22일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빔사업 확대된다
22개 시군구에서 37개로 확대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지역과 참여 의사가 확대된다고 밝혔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시범사업은 현재 22개 시군구, 219명의 의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4341명의 환자들이 등록돼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다.22일부터는 시범사업 참여 기관 확대를 위한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 수행 시군구가 37개로 늘어나고 참여하는 의사 수도 284명으로 증가한다.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사시던 곳에서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지역 및 의사, 의료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경하 기자bokjitimes@ssnkorea.or.kr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