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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자립준비청년 가족 출범…주거·금융 등 전문가 멘토단 위촉

동사협 0 22 05.12 08:50

주거·금융·취업·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 27명 구성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멘토단을 위촉했다.

권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공공·민간 부문 전문가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멘토단은 주거, 금융, 취업, 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돼 전문 분야 관련한 조언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인회계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공인노무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등에서 추천한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권익위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특강과 토크 콘서트 형식의 '멘토와의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권익위가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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