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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밤이 안전한 도시 만든다

동사협 0 60 04.10 09:08

동해시가 밤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도심 내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관형 인도등을 설치한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 동호농산물시장~썬앤빌아파트 구간 13개와 이원사거리~이원교차로 44개, 이원사거리~북평삼거리 구간 50개, 해양경찰청삼거리~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문 21개, 천곡금호어울림라포레~천곡4차사거리 16개 등 5개 구간에 걸쳐 인도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부곡삼거리에서 부곡사거리까지 구간 22개의 노후화된 가로등주 교체와 경관형 인도 등이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이달 중 착공해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 및 심야 시간대 범죄 예방 효과, 경관형 조명 설치로 도시 미관 향상 등 지역주민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전관택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도심 경관까지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야간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강원일보 김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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