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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동해 만든다

동사협 0 282 02.24 09:24

동해시가 올해 511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동해'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청년이 모이는 도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비전으로 삼은 동해시는 올해 총 511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지원 △주거 안정 △문화 활성화 △소통 강화 등 4대 전략 59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동해시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취업아카데미’를 신설해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실전 면접 코칭, 기업 맞춤형 훈련 등을 제공한다.

또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운영하여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한다. 여기에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장기적으로는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검토 중이다. 청년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과 주택 수리 보조금 지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 안정에 나선다.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년 문화공간도 활성화해 창의적 활동을 장려한다.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청년협의체’도 구성한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가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된다”며 “동해시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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