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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챙겨라"…우체국, 자립준비청년에 월 30만원 지원

동사협 0 464 02.07 10:10

매달 30만원씩 10개월간 선불카드에 지급…16일까지 신청
지역별 간담회, 위기 징후 청년 케어 등 프로그램 확대 예정


포스터

우체국이 자립준비청년 245명을 선정해 매달 식비 30만원을 지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2025 우체국 청년 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은 자립준비청년 245명을 선정해 1인당 매월 식비 30만원씩 10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8억원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이다. 사업 신청은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식비 전용 선불카드에 지급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시행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A씨는 "덕분에 경제적 자립을 준비했고, 특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과 만나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금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서적, 심리적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간담회를 확대해 지방 청년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위기 징후가 발견된 청년의 안부를 확인하는 식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에서 경제적 부담과 정서적 불안을 동시에 겪는다”며 "우체국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이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뉴시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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