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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줄어드는데 장애학생 수는 매년 5%씩 늘어

동사협 0 471 02.07 10:07

학생 수 줄어드는데 장애학생 수는 매년 5%씩 늘어


전체 학생수가 줄어드는 추세와는 달리 장애학생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경북교육청이 매년 특수학습 신설에 나서고 있다.

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유치원 3학급과 초등학교 30학급, 중학교 16학급, 고등학교 12학급, 특수학교 7학급 등 68개의 특수합급이 신·증설 된다.

지난해에는 71학급이 신증설됐다.

경북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일반 학생의 감소세와 달리 지난 5년간 매년 5% 정도의 증가세를 보여왔다.

올해는 지난해 6241명보다 350여 명이 늘어난 66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장애학생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는 학급설치 기준을 초과하는 과밀학급 문제까지 나오고 있다고 경북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68개 특수학급 신증설로 이같은 과밀학급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신증설 특수학급 교실당 5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구조와 통풍과 환기, 방음 등을 고려한 안전한 교육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학교 내 유휴 교실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존 일반교실과 특별실 이동에 필요한 예산 20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신증설도 계속 진행해야 한다"며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사들의 교수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뉴시스] 


출처 : 복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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