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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확인하세요"

동사협 0 247 07.22 09:05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약국 찾아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홍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9일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알리는 포스터, 리플릿, 스티커를 들고 직접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를 독려했다.

7월 19일은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가 시행되는 첫 날이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은 서울 지역상담기관인 애란원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뒤이어 제도를 알리기 위해 근처 약국을 방문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와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임산부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약국에서부터 제도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렸다. 

또한 복지부에서 만든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을 전달하며 임산부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최미경 부회장이 동행했다.  대한약사회 지난 9일 복지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2만5000개 약국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약국은 위기임산부들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해 임신테스트기를 구입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곳"이라며 "이 곳에서부터 맞춤형 상담을 위한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더불어 "대한약사회에서 홍보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일선 약국에서도 1308번호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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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홍보물 2종

출처 : 복지타임즈 이경하기자(http://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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