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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폭우·폭염 대비 시도 국장 회의 개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점검

동사협 0 241 07.19 08:57

최근 폭우와 폭염등이 연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 5월 3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7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도 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최근 폭우, 폭염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 시도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먼저, 호우 발생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 아동, 노숙인, 쪽방주민 등 대상별로 안전 확인, 응급상황 신속대처, 무더위 쉼터·냉방용품 등 복지자원 제공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입수된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가구별 안전상황을 확인 할 것을 요청했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하절기 폭우, 폭염 등 위기상황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꼼꼼히 살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 이경하 기자(http://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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