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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 실시

동사협 0 37 04.22 09:03

국립재활원, 수요자 중심의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 노력


국립재활원(원장 강운규)은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수요자 중심의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24~'28)'의 일환으로, 선정된 참가자와 함께 미충족된 보조기기에 대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속 사건, 어려움, 해결방안 등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주제로 공모하면 된다. 국립재활원 누리집 또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http://www.nrc.go.kr/at_rd)에서 4월 19일부터 공모전의 상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미충족된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에 대해 개발자와 함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하지만 수요가 적고 산업화가 어려운 보조기기로, 관련 예시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과 함께 보조기기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지역사회로 수요자 중심의 보조기기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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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복지타임즈 이경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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