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지역 내 차상위계층에게 난방을 지원한다.
시는 겨울철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지역 내 4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차상위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