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위험 수위 속 동해지역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동참 이어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청소년까지 도박에 쉽게 노출되며 사회적 문제가 있는 가운데 동해지역 사회단체들이 청소년 도박 근절에 나섰다.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천곡동 일원에서 2024년 수능 야간 아웃리치 행사와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 경찰청을 시작으로 청소년·학부모·오피니언 리더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또한 황윤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도 범사회적 계층이 동참을 유도하고자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에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2023년 10월4일부터 올 5월3일까지 강원지역 5곳 등 전국 104곳의 가맹점을 모집해 8,000여명에게 참가비를 받고 오르파인 방식의 불법 홀덤펌을 운영한 점주와 딜러 등 577명을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하기도 했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