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염규성)은 24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여관, 모텔, pc방, 기차역 등 500여곳을 방문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복지관 직원, 마을리더 활동가 등 15명이 참여해 1인가구의 사회적, 경제적 고립으로 인해 운둔생활을 하고 있는 위험가구를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고독사 참여자 25가정에 사랑의 야쿠르트(안부 확인), AI반려로봇 효돌이, IOT스마트플러그 사업, 생필품 키트 배부 사업과 함께 마을리더 33명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강원일보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