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내년도 요양병원 식대 수가 2.4% 인상

동사협 0 846 2022.12.20 09:31

보건복지부 고시…일반식 가산, 직영가산도 조정
2023년도 의료기관 식대 수가가 2.4% 인상되고, 일반식 가산, 직영 가산도 소폭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중 입원환자 식대를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고시했다. 

개정 고시에 따르면 내년도 의료기관 입원환자 식대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을 고려해 2.4% 인상된다. 


1028259058_oyItZ7u3_432545c5859b67adce9d087ce4ef6ea61f1a8648.png

요양병원 기준 식대는 일반식의 경우 2022년 4,520원에서 4,630원으로, 치료식은 5,740원에서 5,880원으로 오른다. 

일반식 가산 중 영양사 가산은 580원에서 590원으로, 조리사 가산은 530원에서 540원으로, 직영 가산은 200원에서 21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입원환자 식대는 건강보험 급여 전환 후 상당기간 동결돼 왔지만 2017년부터 자동조정기전으로 전환하면서 매년 소폭 인상되고 있다.  

출처 : 의료&복지뉴스(http://www.mediwelfare.com) 안창욱 기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