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제공기관 모집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일까지 재가돌봄·가사서비스를 비롯해 특화서비스인 교류증진지원서비스, 강원 행복한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 등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3곳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가 올해 교류증진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 서비스 등 2개 사업을 확대 운영한데 따른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과 희망복지팀((033)530-2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들에게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서비스 이용자와 돌봄 가족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특화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전명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