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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전담 요양원 신축한다…지역 노인복지 향상 기대

동사협 0 1,027 2022.09.13 10:07

▲ 동해시에 치매전담 요양원이 신축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이 확충되는 등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매 전용 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사진은 증축예정지인 발한천길 41-1의 동해이레복지센터 전경. 

▲ 동해시에 치매전담 요양원이 신축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이 확충되는 등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매 전용 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사진은 증축예정지인 발한천길 41-1의 동해이레복지센터 전경.


오는 2025년까지 동해시에 치매전담 요양원이 신축되고, 내년에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이 증축·개원하는 등 치매 전용 시설이 확충돼 지역의 노인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부곡동 242 동해시노인요양원 부근에 국·도·시비 등 74억여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1416㎡, 지상 2층 규모로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치매전담 요양원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신축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기본계획수립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3년 공공건축 사업계획 수립용역과 설계용역에 이어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법인을 선정해 11월쯤 개원할 계획이다. 


▲ 동해시에 치매전담 요양원이 신축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이 확충되는 등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매 전용 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사진 왼쪽은 부곡동 242의 치매전담 요양원 신축 예정지 위치도. 사진 오른쪽은 증축예정지인 발한천길 41-1의 동해이레복지센터 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위치도. 

▲ 동해시에 치매전담 요양원이 신축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이 확충되는 등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매 전용 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사진 왼쪽은 부곡동 242의 치매전담 요양원 신축 예정지 위치도. 

사진 오른쪽은 증축예정지인 발한천길 41-1의 동해이레복지센터 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위치도.


 


또 발한천길 41-1 동해이레복지센터 내에 있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의 정원을 기존 50명에서 66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360㎡ 증축할 계획이다.

국·도비 등 7억여원이 들어가는 이 증축사업은 올해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3년 5월 공사를 착공해 같은해 11월 준공한 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시는 국·도·시비 등 82억여원을 들여 신축과 증축 등 2가지 사업을 통해 치매전담 시설이 확충되고 기능이 보강될 경우 지역의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한 노후생활과 그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여 주는 등 노인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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