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동해시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종이팩과 일회용 플라스틱컵 등 기존 교환품목에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생필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 이에 용량과 개수 제한 없이 기존 품목인 일회용 플라스틱컵 20개는 종량제봉투 10ℓ 1매, 종이팩(우유팩) 20개는 화장지 1롤과, 새롭게 추가된 투명페트병 20개는 종량제봉투 10ℓ 1매와 교환하고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2개입 1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시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던 교환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공휴일 제외)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